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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공원

소재지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신남마을)

소개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공원에는 어촌민의 생활을 느낄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바다가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애바위전설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해변에서 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만다. 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온다. 이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하고 있다. 2002년 7월 해신당을 중심으로 남근조각공원을 조성하여 해신당공원을 열었다. 남근조각공원에는 남근조각경연대회를 통하여 제작된 작품등 국내외조각가들의 점이 전시되어 있다.

2002년 10월 개관한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대형영상수족관 동해안 어민의 생활문화자료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배체험코너, 세계 각국의 성민속 등을 전시하는 5개의 전시실과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에 있으며, 주변에 용호해수욕장, 장호어촌체험마을, 황영조기념공원등의 명소가 있다.

관람료안내
구분 대인 소인
어린이, 경로 1,500 1,000
청소년, 군인 2,000 1,500
어른 3,000 2,000
할인안내
  • 삼척지역 주민 : 50% 할인
  • 장애인, 국가유공자, 상이군경 : 무료
  • 경로자 : 50% 할인 (65세 이상)
※ 매표전 해당 증명서를 제사형 주세요
※ 휠체어, 유모차 무료 이용

현지교통

터미널 → 해신당공원/어촌민속전시관에서 하차(20, 90, 90-1번 시내버스, 30km/약 50분 소요)

관광문의

삼척시 관광정책과 033-570-3545, 3846
어촌민속전시관 관광안내소 033-572-4429
관람시관 09:00~18:00 ※ 휴관 없습니다.